2019년 5월 6일 부터 6월 3일까지 HBO에서 방영한 5부작 미니시리즈
체르노빌이라는 이름처럼 1986년 4월 26일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
다루고 있습니다.
1988년 4월 26일. 한 남자가 녹음 테이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아나톨리 댜틀로프에게 노동교화형 10년형을 선고한 건 이중으로 잘못된 일로, 우선 댜틀로프는
10년형 수준이 아니라 사형을 받아 마땅한 자이고, 그 이상의 범죄자들도 많건만 자신들은 정의를
실현하기 위해 죄를 물을 자가 필요했을 뿐이었으며 이 모든 것이 분별을 찾을 수 없이 미쳐버렸던
체르노빌 앞에서는 의미 없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
잊혀가던 체르노빌의 사건을 다시끔 조명받게 만듬과 동시에 그 날의 끔찍함과 절망을 그대로 담아낸 역대 최고의 재난 드라마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.